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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혼인의 본질적인 특성
    1. 단일성(마르 10,8; 마태 19,6)
  • 혼인은 한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부다체제나 일처다부제는 배격된다.
  • 이것은 또한 개인 생활에서 다른 이성과 내적인 관계를 갖는 것도 배격한다.
  • 혼인은 배타성을 띠기 때문이다.
    2. 불가해소성 (고린 7,10-11; 로마 7,2-3)
  • 잘 이루어진 혼인은 인간의 힘으로는 풀지 못한다. 이것은 이혼과는 상반되는 것으로서,
    성당에서만이 아니라 비신자들이 사회에서 한 혼인도 제대로 되었으면 풀 수 없음을 의미한다.
Q 혼인의 목적

혼인으로써 두 사람은 평생 공동 운명체를 이루게 된다. 이 공동 운명은 단순히 시간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사랑이나 느낌, 내적이고 외적인 인격적 활동의 모든 차원에서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서로를 주고 받음으로써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가게 된다.

    1. 부부애
  • 부부애는 인격의 내적인 교류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이로써 둘이 한 몸이 될 때까지 서로를 사랑하고 도와준다.
    이 부부 사랑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을 상징하며 새로운 생명의 창조를 지향한다
    2. 자녀의 출산
  • 부부가 자신을 내어주고 상대를 받아들여 하나가 되는 결과로 사랑의 결실인 자녀가 태어난다.
    자녀는 하느님의 소중한 선물이다.
    3. 자녀의 교육
  • 부모는 자녀들에게 있어서 최초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육자이다.
    이 교육은 사회적인 교육만이 아니라 그리스도교적인 교육도 포함한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자녀들이 올바른 종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잘 도와 주어야 한다.
Q 혼인을 하기 위한 준비

1. 혼인하기로 결정을 하였으면 바로 본당 사무실을 찾아가 본당 신부와 면담 신청을 한다.

2. 가족관계 증명서와 혼인관계증명서를 준비한다. (교회의 서류는 성당 사무실에서 준비)

3. 교구에서 실시하는 혼인강의를 듣는다.(성당 사무실에 강의 일정을 확인한다)

4. 본당 신부와 면담을 한다.

Q 한국천주교회

한국천주교회는 양반들에 의하여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 가서 베드로라는 세례명으로 영세한 이후 급격한 전교가 이루어졌다.

조정에서는 천주교를 사교라 칭하고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그후 100여년을 박해속에 살아 왔다. 그 동안 만 여명의 순교자가 탄생하였고 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역사적 한국 방문으로 103분의 복자를 성인품에 올렸다.

이를 시성식이라 하며, 그리하여 한국에는 103분의 성인을 모시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124위의 순교자를 복자 대열에 올리려 추진하고 있다.

Q 하느님(야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느님은 유일하시고 피조물을 초월하여 계시며 영원하신 분이시다. 하느님은 또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어 당신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과 계약을 맺으시어 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가나안 땅을 주시고, 왕국을 세우게 하셨으며 예언자를 보내시어 이스라엘을 가르치시고 언제나 당신 백성 가까이에서 돌봐 주시는 분이다.

하느님은 또한 외아들을 구세주로 이 세상에 보내시어 인류구원의 사명을 이룩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시키시어 들어 높이셨으며 그를 믿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보내 주셨다. 하느님은 우리 아버지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사랑 자체이신 분이시다.

하나님이라고 개신교에서는 믿고 있는데 우리말에 하나님이란 말이 없다는 것이 국어학자의 의견이다. 하나님이 있다면, 수의 개념으로 둘님, 셋님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단어는 없기 때문이며 하느님 안에서 유일신사상이 다 들어 있다.
그러므로 공동번역 성서도 하느님으로 하도록 통일을 보았다.

Q 7성사(七聖事)란?
    1. 세례성사
  • 이마에 물을 부으며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무)에게 세례를 줍니다"라는 예절을 통해 받은 성사이며, 이 성사로 원죄를 포함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 자녀가 되며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한 일원이 되게 하는 성사이다.
    2. 견진성사
  • 세례받은 신자를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성령의 은혜를 받는 성사로써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말과 행동으로 신앙을 세상에 증거하며 복음을 선포하는 사도가 되게 하는 성사이다.
    3. 성체성사
  • 교회의 일곱성사 가운데 으뜸되는 성사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의 재현과 우리에게 넘겨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뜻하며 우리 영혼 생명의 양식이 된다.
    4. 고해성사
  • 영세 후 하느님과 이웃을 거슬러 저지른 죄를 뉘우치고 교회와 그리스도를 대리하는 사제에게 그 죄를 고백하여 하느님께 용서받는 성사로서 죄로 인해 끊어진 하느님과 이웃과 교회와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화해의 성사이다.
    5. 혼인성사
  • 가톨릭 신자인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본당신부와 증인들 앞에서 자유로이 사랑의 원의를 드러냄으로써 이루어지는 성사로써 부부를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사람에 일치케 하며 그들로 하여금 자녀 출산과 교육을 통해서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성사이다.
    6. 신품성사
  •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계승하여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고 복음을 선포하도록 사제들을 교회의 권위로 축성하는 성사로써 이 성사를 통하여 성직자들에게 필요한 은혜가 베풀어 진다.
    7. 병자성사
  • 죽을 위험에 처한 병자들이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파스카 신비)에 특별한 모양으로 참여하며, 그분의 위로와 용기를 받으며, 필요한 경우 육신의 건강과 영혼의 건강을 얻게 하는 성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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